기사입력 2022.07.06 18:08 / 기사수정 2022.07.06 18:0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모랜드 출신 데이지가 그룹을 탈퇴한 것에 대해 소속사로부터 해고된 것이라고 폭로했다.
데이지는 최근 틱톡을 통한 라이브 방송 도중 모모랜드에서의 탈퇴를 비롯해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영어로 "얘들아, 정말로 난 (모모랜드를) 나온 게 아니라 퇴출(fired)된 거야, 알겠어?"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이미 오래 지난 일이라 괜찮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왜 쫓겨났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그걸 알았다면 난 아마 잘리지 않았을거다"라며 "진짜 그런 걸로 쫓겨날 수 있을 지 몰랐다"고 말했다.
앞서 데이지는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6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 탈락 당시 소속사가 자신에게 팀 합류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당 프로그램은 프로듀서 심사 60%,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20%, 파이널 무대 현장 방청객 투표 20% 합산으로 이뤄지는 방식이지만 이와 관계없이 팀 합류를 제안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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