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오종혁이 아빠가 된다.
오종혁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운트다운.. 어제 응급으로 병원에 와서 입원하고 아마도 내일이면 또복이를 만날 듯 하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아내와 손을 잡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덧붙여 "10개월 남짓한 시간동안 엄마 고생 적게 시키고 잘 자라준 또복이가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네.. 쪼금만 더 힘내자 색시야~♥"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여실히 드러냈다.
팬들은 출산이 임박했다는 오종혁의 글에 "어머 화이팅",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했으면",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를 응원했다.
며칠 전 오종혁은 태아 사진과 함께 "오늘따라 더욱 더 빨리 만나고 싶은 우리 딸"이라는 글을 올려 '예비 딸바보'임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12월경 임신소식을 알렸다.
사진 = 오종혁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