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이 배우 황보라와 대표 김영훈(차현우)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6일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
황보라는 1983년 10월 생으로 현재 40세(만 38세)다.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째 열애 중이다.
다음은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크하우스컴퍼니입니다.
오랜 시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던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황보라 배우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