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 중인 신예 주종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주종혁이 출연하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유쾌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단 2회 만에 시청률이 2배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얻고 있다.
극중 주종혁은 법무법인 한바다의 또 다른 신입 변호사 권민우로 분해,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자 우영우를 향한 혼자만의 라이벌전을 펼쳐 우영우의 저격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한편으론 얄밉지만 보면 볼수록 정감 가는 캐릭터로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신입 변호사로서 실력 있는 우영우를 진심으로 견제하지만, 오히려 우영우를 향한 편견 없는 권민우의 시선과 행동에 “권며든다”, “우영우랑 콤비 매력”, “누구보다 편견 없고 순수한 캐릭터” 등 시청자들의 칭찬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주종혁을 비롯,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등 배우들의 유쾌하고 순수한 시너지가 무해한 휴먼 법정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진행한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주종혁은 “박은빈 선배는 나와 나이는 비슷하지만 연기 경력이 훨씬 길다. 그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왔는지 함께 연기하며 느끼고 있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배우다”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대 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또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다. 초반에는 민우가 좀 못되게 보일 수 있는데 정말 인간적인 캐릭터다”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으니 다양한 작품으로 신선하게 다가가고 싶다. 친근하게 공감 가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회는 6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bnt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