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오는 16일 ‘2022 인천 챌린지컵’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가 주관하는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프로 대회’와 ‘아마추어 대회’ 총 2가지만 진행했던 기존 대회에 ‘스쿨 대회’가 추가됐으며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돌아왔다.
오는 16일 ‘인천 챌린지 컵 2022’을 시작으로, 9월에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2022’, 10월 이후에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스쿨대회 2022’ 등이 연속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매월 색다른 매력의 대회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2022 인천 챌린지컵’은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대만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배틀그라운드 16개 프로팀이 참가하며, 오는 16, 17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의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 다나와 e스포츠(Danawa e-sports) 등 쟁쟁한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많은 국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개인 혹은 친구,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2022’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천 아마추어 챌린지 스쿨대회 2022’의 참가 방법과 경기 종목 등은 진행 일정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인천광역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