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가 예약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5일 이상순이 대표로 있는 카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바리스타들이 예약제시스템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자리가 많지 않아 한번에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는점 양해바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들에 따르면 카페의 예약은 7일 정오에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오픈된 해당 카페는 오픈 직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엄청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서빙을 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변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모였다.
이 때문에 오픈 이틀 만에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예약제로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했다. 또한 대표인 이상순은 운영 시간에 카페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이상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