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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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편안한 고음→대중성...임창정은 그걸 깨"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2.07.04 22: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홍경민이 임창정의 클래스를 입증해줬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경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임창정의 고음 클래스를 입증해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홍경민에게 임창정의 3옥타브 레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물어봤다. 홍경민은 "남자 키로 따지면 김광석 사랑했지만 최고음이 2옥타브 라다. 일반적으로 애드리브로 한 번 질러주는 의미지 일반 멜로디에는 잘 안 넣는다"고 했다.

홍경민은 "제 노래는 2옥타브 시 안에서 해결된다. 보통 가수들한테 그런 걸 많이 권한다. 대중들도 같이 따라부를 수 있는 정도의 선에서 만들라고 한다. 아니면 잘 못 따라부르기 때문에 반응이 안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홍경민은 "임창정 씨는 그걸 깬 케이스다.  따라 부르기 어려운 데도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거다"라며 임창정의 고음 클래스에 대해 얘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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