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아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 'Yet To Come', 나연 'POP!', 아이브 'LOVE DIVE'가 7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아이브는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위는 아이브가 차지했다. 특히 'LOVE DIVE'는 지난 4월 5일 발매한 곡이라 더욱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선미는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열이올라요 (Heart Burn)' 무대로 '솔로퀸' 면모를 뽐냈다.
비투비 이민혁(HUTA)은 '넌 나의 봄이야'와 'BOOM'으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타이틀곡 'BOOM' 무대에서는 여유로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서머송 'Stay This Way'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은 업그레이드 비주얼과 청량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현서는 'Sparkling Rain'으로 여름밤 감성을 선사했다.
그밖에도 핫한 무대들이 이어졌다. 영재는 달달한 신곡 'SUGAR' 무대를 선보였고,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은 과즙미 폭발하는 'POP!'으로 시선을 모았다.
던(DAWN)은 자유로운 매력의 'Stupid Cool'로 시선을 끌었고, 이달의 소녀는 'Flip That'으로 상큼함을 뽐냈다. 케플러는 'Up!'으로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밖에 이날 '인기가요'에는 드리핀, 라필루스, 아이칠린, 클라씨, 트렌드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