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영웅이 7월 첫째 주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스페셜 MC 트와이스 다현과 민주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는 트와이스 나연의 'POP!'(팝!),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옛 투 컴),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올랐다.
2주 동안 스페셜 MC를 맡았던 다현은 "함께해준 민주 너무 고맙고, 2년 만에 생방송으로 팬 여러분을 뵙는 거더라. 너무 설레고 떨렸다. 나연 언니 솔로 활동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희 트와이스 올해 안에 완전체로 찾아뵐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를 발매한 선미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열이 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곡으로, '보라빛 밤'의 낮 버전으로 알려졌다.
비투비 이민혁(HUTA)의 컴백 스테이지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BOOM'과 수록곡 '넌 나의 봄이야' 두 곡의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갓세븐 영재는 달달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곡 'SUGAR' 무대를 공개했다. 'SUGAR'는 긴장감 넘치는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드럼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던은 직접 만든 가장 자신있는 신곡 'Stupid Cool'를 선보였다. 흰 크롭티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던은 청량감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선미, 이민혁(HUTA), 영재, 나연(TWICE), 던(DAWN), KARD, 케플러(Kep1er), DRIPPIN(드리핀), OMEGA X, PIXY(픽시), TAN, CLASS:y(클라씨), ICHILLIN’(아이칠린), 라필루스, XG가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