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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이찬원, 집에서 묵까지 만드네…새송이버섯 꿀팁까지 '깜짝'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7.02 00:40 / 기사수정 2022.07.01 21:4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찬원이 직접 묵을 쑤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으로 회국수를 해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찬원은 "제가 직접 담근 묵이다"라는 말로 묵을 선보인 바 있다. 묵칼까지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한 이찬원은 직접 도토리묵을 만드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27살 이찬원은 KBS 1TV '가요무대'를 틀어놓고 묵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이를 보며 "저거 우리 할머니 스케줄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를 부르며 묵을 만드는 이찬원은 구수한 트로트로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가요무대'에 푹 빠진 이찬원은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면 된다. 30분에서 40분 안 걸린다"라며 묵 만들기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소금을 넣고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이찬원은 틀에 통에 묵을 넣었다. "이거 금방 굳는다"라며 다급하게 묵을 만든 이찬원은 윤기가 흐르는 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진들은 "진짜 대박이다", "맛있겠다. 대단하다"라는 말로 이찬원의 요리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이찬원은 김치도토리묵 무침 만들기에 나섰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깨, 들기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든 이찬원은 김치까지 넣어 맛있는 묵무침을 완성시켰다.

"어떻게 하면 좋냐. 너무 맛있다"라는 말로 스스로를 칭찬한 이찬원은 "김치가 기본적인 간을 해줘서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이어나갔다.

이연복은 이찬원의 김치도토리묵 무침을 보며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다"며 극찬했다.

묵무침 먹방을 이어나가던 이찬원은 급하게 일어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냉장고에서 냉면 육수를 꺼내온 이찬원은 "내가 냉면 먹으려고 사놓은 건데 묵사발 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묵무침에 육수를 부었다.



"진짜 맛있다. 살얼음이 진짜 대박이다"라고 평가를 이어나가던 이찬원은 이번엔 또 국수를 추가했다. 상추와 깻잎, 오이, 파를 더한 이찬원은 초고추장을 이용한 양념장도 뚝딱 만들었다.

이찬원은 새송이버섯을 꺼내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1분에서 2분 정도 삶아주면 회의 식감과 비슷해진다더라. SNS에서 유명하다"라는 말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찬원이 전한 새송이회 꿀팁에 오윤아는 "꼭 해먹어 봐야겠다. 진짜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새송이회를 먹어본 이찬원은 "진짜 문어 숙회 같다. 진짜 문어랑 오징어 데친 것처럼 쫄깃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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