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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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협동전 신규 보스 '미후왕'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2.07.01 11:1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협동전’에 신규 보스 몬스터 ‘미후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협동전’은 ‘백년전쟁’의 인기 PVE 콘텐츠로, 2명의 유저가 함께 힘을 합쳐 게임상의 특정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대전 모드다. 다수의 보스가 주 단위로 번갈아 등장하며 실버 5등급 이상 소환사 누구나 자유롭게 보스 공략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보스 ‘미후왕’은 서유기의 손오공을 형상화한 불 속성의 몬스터다. 동일한 불 속성 분신을 거느리며 화염을 연상시키는 붉은 갑옷과 여의봉을 장착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주요 스킬은 공격력 강화 버프를 건 분신을 소환하고 적 선봉에 피해 확산을 거는 ‘여의봉’이다. 치명타를 증가시키고 적 전열을 공격하는 ‘건곤일척’, 적의 면역과 무적을 무효화하는 ‘먹구름 소환’ 스킬도 사용한다.

행동 불가, 망각, 마나 코스트 증가, 침묵, 이로운 효과 불가에 면역되는 ‘강화된 금고아’ 패시브도 적용돼, 공략을 위해서는 소환사들의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대 룬의 강화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강화석을 추가한다. 고대 룬 강화석은 2, 4, 6번 슬롯의 고대 룬 강화에만 사용 가능하며 희귀, 영웅, 전설 등급으로 구분돼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강화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장착된 룬의 ‘일괄 해제’, ‘일괄 장착’ 기능 및 선택한 두 몬스터 간 장착 중인 룬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저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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