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건설회사자재직협의회와 테크넷21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후원하는 ‘건설자재 영업 노하우’ 4월 강연회가 15일(오후 1시 30분~5시 30분) 서울 강남역(6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치의학교육원 6층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서 테크넷21의 양규영 대표는 ‘협력업체 등록방법의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세 시간 동안 △협력업체 등록방법 △구매부서 영업가능요소 파악방법 △분양 입주정보의 확보방법 및 유의점 △구매담당자의 협력업체 선발시 심리적 기준 △관리팀 여직원이 5명의 영업사원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 △인터넷에서 영업 및 홍보 방법의 극대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
본 강의와 별도로 1시간 가량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은 와우커뮤니케이션 마성만 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고객관계관리(CRM)를 주제로 다룬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2-999-3781∼2) 및 온라인(
www.winwin365.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건자회는 시공능력 40위 이내 주요 종합건설사 자재구매 실무자들의 정보교류 모임으로 1991년 창립됐다. 후원사인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채용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4년 동안 건설업 채용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자회OB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양규영 대표는 건설자재 영업과 구매, 컨설팅 분야에서 25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벽산, SK건설 등에서 영업과 구매 경력을 쌓았다. 기존의 이론적인 영업 강의와 달리 구매담당자의 입장과 시각으로 실전 영업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 이 강연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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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영업 노하우 강연회'ⓒ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