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퍼니셔', '디펜더스'가 공개된다. 디즈니+를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시리즈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어데블'은 낮에는 평범한 변호사로, 밤에는 어둠 속을 누비며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히어로로 뉴욕의 정의를 구현한다. 시력을 잃었지만, 그 외의 다른 감각들이 초인적으로 발달해 뛰어난 청각과 촉각을 이용해 범죄자들과 맞서 싸운다.
'제시카 존스'는 불의의 사고로 실험용 화학 물질에 노출된 후 강인한 힘과 날렵한 몸집으로 비행 능력 등 초능력을 얻게 된 ‘제시카 존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가진 동시에 사립탐정으로서 미궁의 사건을 쫓으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루크 케이지'는 잘못된 의료 실험으로 강력한 힘과 강철 같은 피부를 갖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뉴욕 할렘의 어둠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위해 싸우는 ‘루크 케이지’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언 피스트'는 전설의 도시에서 수련을 통해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 ‘대니랜드’의 이야기를 그린다.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 그리고 자신을 쫓는 적에 맞서 강렬한 맨주먹 액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퍼니셔'는 사랑하는 가족이 몰살당하는 고통을 겪은 뒤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던 ‘프랭크 캐슬’이 새로운 위협과 마주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누구보다도 무자비하고 과격한 액션을 선보여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디펜더스'는 위협에 처한 뉴욕시를 구하기 위해 데어데블과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가 힘을 합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욕 전체를 뒤흔든 음모 속 ‘블랙 스카이’의 공격에 맞서 도심을 누비는 이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MCU 드라마들은 MCU 영화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특히 '데어데블'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모습을 비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