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륜희, 박유덕, 이진혁, 장유상, 서채이 등이 등이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 캐스팅됐다.
'미드나잇'은 지난 1월 19일 새 시즌 개막 이후 올해 상반기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반기 캐스팅은 비지터 배역의 성별과 연령대의 폭을 넓힌다. 한 배우가 비지터와 맨 역할을 동일 시즌 내에 함께 도맡기도 한다. 사회적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조합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새 캐스팅 라인업 비지터 역에는 홍륜희와 박유덕, 이진혁이 합류한다. 이진혁은 이번 공연에서 비지터와 맨, 두 배역으로 활약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맨 역에는 장유상, 우먼 역에는 서채이가 새롭게 합류한다.
플레이어 1에 이어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인 장보람이 비지터 역으로 출연한다. 존재감 있는 무대 연기를 보여준 선한국이 맨 역으로 출연한다.
전혜주, 주다온은 상반기에 이어 계속 공연에 함께 한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액터 뮤지션으로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며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플레이어로는 박선영, 오윤진, 허유진, 백지나에스더, 김에스더, 강대운, 김민서, 권혁준, 황지성이 열연한다. 피아노 연주에는 조재철, 박지훈, 이정수가 함께한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