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영식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했다.
지난 27일 '나는 솔로' 8기에 출연한 옥순(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식님 선택 안 하신 거 후회하시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옥순은 "후회는 안 하는 타입"이라며 "영식 님이 좋은 분 만나서 저도 좋다"고 답했다.
옥순은 최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 출연해 영식(가명)에게 호감을 드러낸 터. 영식도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는 듯 했으나, 옥순은 끝내 영식을 밀어냈다. 시청자들은 옥순의 우유부단한 태도를 지적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영식은 자신의 SNS을 통해 새 여자친구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옥순은 영식을 최종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못 박으며 영식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했다.
이를 의식한 듯 한 팔로워는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옥순은 일상 사진을 올리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옥순은 현재 코인 관련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옥순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