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운동돌' 존재감을 뽐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맥시 싱글 'RUN(런)' 서이, 리이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서이는 데님 원피스 패션을 소화하며 시선을 모았다. 바람을 만끽하는 서이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푸른 하늘, 야자수 나무, 핑크빛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한 매력이 더욱 극대화됐다.
반면, 리이나는 블랙 탑과 레깅스 착장으로 여름에 걸맞은 건강미를 과시했다. 그는 긴팔과 다리를 강조한 스트레칭에 이어 케틀벨과 아령 등을 이용한 동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기분 좋은 휘파람 리프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높아졌다.
틴팝(Teen Pop), 팝락(Pop Rock) 장르의 '런'은 어디론가 달리고 싶은 기분을 선사하는 에너제틱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위클리의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등을 연출한 VIA프로덕션 정지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 광활한 자연과 하이키의 청량함을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하이키 멤버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줬다"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하이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맥시 싱글 '런'은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GLG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