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뮤직앤뉴(대표 김승민)와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센터장 한정섭)가 차세대 음악 산업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음악창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음악창작지원 사업을 협력한다. 지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한 음원 및 음반 유통 기획 및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사업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뮤직앤뉴는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음악사업 계열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유튜브, 틱톡, 스포티파이, 텐센트뮤직, 워너뮤직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뮤직앤뉴의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의 교육 및 지원을 받는 미래 인재들의 창작물(IP)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직앤뉴는 최근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음원 양수도 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래 가치에 기반한 음악 IP 활용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국내 최고의 LP 제작사 마장뮤직앤픽처스, 국내 최장수 음반사 오아시스레코드,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의 파트너이자 국내 음악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유통사로서 케이팝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이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음악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 제공은 물론 음악창작 활동 지원 및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음악예술 장르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사업 및 음반(원)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기획, 음악박람회, 음악창작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실습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사진 = 뮤직앤뉴, 서울시립양천청소년음악창작센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