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생일을 맞은 조혜련이 축하해준 지인,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도 특별한 생일 축하 편지와 생일상, 그리고 돈 봉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아 조혜련이 받은 편지, 선물, 밥상이 담겼다. 수많은 생일 선물에서 조혜련이 인성이 엿보인다.
조혜련은 "오십쇼 식구들이 써준 편지 읽다가 어제 울컥해서 다시 가방에 넣었다가 일끝나고 다시 읽었어요. 고마워용 CGN오십쇼 식구들!"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엄마가 준 돈봉투 나도 아멘입니다. 아침에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과 생축 달걀후라이에 또 감동~~ 행복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주님 감사합니다"라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2년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6월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다.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