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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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 청강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메타버스 캠퍼스 조성

기사입력 2022.06.27 10: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레드브릭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청강대와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

27일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대표 양영모)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브릭과 청강대는 경기 이천에 위치한 청강대에서 이광용 레드브릭 사업총괄 VP, 이혜진 사업개발 매니저와 김영진 청강대 산학협력단장, 정광조 융합콘텐츠스쿨 원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브릭과 청강대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 협력 ▲소프트웨어 창작 공모전 추진 및 운영 협력 ▲학생 졸업 작품에 대한 평가 및 우수 작품의 멘토링, 특강 등의 협력 ▲양질의 현장교육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공동 운영 협력 ▲우수학생의 포트폴리오 상호 공유로 채용 협력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한 산학협력 활동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광용 VP는 “전세계 메타버스 사업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청강대와 메타버스 내 소프트웨어 창작자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드브릭이 만나 앞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단장은 “국내 메타버스 소프트웨어 창작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레드브릭과 기술을 중심에 두고 게임, 패션 등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 콘텐츠 개발을 지향하는 청강대의 이번 협정을 통해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브릭은 메타버스 내 소프트웨어 창작을 통해 수익을 얻는 ‘C2E(Create To Earn)’ 플랫폼을 지향하며, 곧 아바타, 의상 등의 게임 내 아이템 창작을 통해 수익을 내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레드브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수는 13만 명이 넘고, 콘텐츠 수도 48만여 개에 이른다.

학생들의 창작을 돕고 창작물의 수익을 분배하는 자체 ‘K-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창작자 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청강대는 넷플릭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오리지널 IP 작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사진=레드브릭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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