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세윤이 '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첫 방송된 MBN·ENA '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이하 '돌싱글즈3')에서는 새로운 출연자 8인이 소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여러분 다들 윤남기 씨 문자메시지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결혼한다고 초대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안 그래도 나한테 사회를 부탁해야 하니까 따로 만나 뵙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 (원래 결혼식 하려는) 날짜에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의 결혼식이 있는 거다. 그 이야기를 했더니 날짜를 바꾸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유세윤 때문에 날짜를 바꾼 거냐"며 놀라워했다.
사진 = MBN·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