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마동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1200만.. 형은.. 알 수가 없었어.."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영어로도 코로나19 펜데믹 속 1200만 관객이 영화를 봤다며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범죄도시2' 주연배우이자 빌런 강해상 역으로 활약한 손석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배우 이동휘, 최시원 등도 축하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5일 13만3111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193만1748명을 기록했다. 이 속도라면 26일 중 1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마동석은 제작자, 기획자 겸 주연배우로 활약했다.
사진 = 마동석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