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하이량이 박상철과 화기애애한 투샷을 공개했다.
하이량은 최근 자신의 SNS에 MBC 가요베스트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박상철과 촬영한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이량과 박상철은 나란히 팔짱을 낀 채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이량의 신곡 명인 '신청곡'과 이름이 쓰인 마이크택을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이량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꿀 피부를 자랑했다.
하이량은 사진과 함께 "리허설 끝내고 녹화하러 무대에 가려는데 반가운 얼굴이 멀리서부터 가까워진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내고 지금까지 연락 안 끊기고 여전히 예뻐해 주시는 가수 박상철 오빠. 늘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 온다던 오빠 말씀이 그대로 현실로 일어났고, 이런저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늘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하이량은 지난 5월 24일 신곡 '신청곡'을 발매했다. 신곡 '신청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빠르고 신나는 댄스 비트에 담아 역설적인 슬픔이 느껴지는 묘한 무드의 댄스 트로트 곡이다.
사진=하이량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