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지현 가족의 성장기가 다시 안방을 찾는다.
24일 오후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특별판이 방송된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총 4부작에 걸친 오은영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를 한 편에 모두 모아 공개한다.
첫 만남 당시 스스로를 ‘저는 ADHD입니다’라고 소개했던 금쪽이. 학교에 가기 싫어 떼를 쓰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부터 내는 금쪽의 모습에 엄마 이지현은 지쳐만 가고, 엎친 데 덮친 격 엄마의 관심이 온통 금쪽이에게 향하자 결국 금쪽 누나의 서러움도 터져버리고 만다. 금쪽 남매와 엄마의 갈등이 심해지자 오 박사는 “절대 이대로 키우시면 안 된다”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화제가 되었던 금쪽이네 일상들과 매회 금쪽이를 성장시켰던 오은영의 특급 코칭을 한편에 몰아볼 수 있는 기회로, 특히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오은영의 8년 만의 현장 코칭 장면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방송 끝 무렵에는 금쪽이의 최신 근황도 깜짝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마 이지현의 128일간의 눈물겨운 육아 성장 일기, 오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금쪽이네 모습은 24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