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5 18:17 / 기사수정 2011.04.05 18:17
최근 대학가에서 시작된 부킹호프가 강남, 종로 등 번화가로 퍼지고 있다. 부킹 호프는 오전 2~3시에도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고객의 호응이 대단하다.
남성 손님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들이 앉은 테이블에 합석 제안 메시지를 비롯하여 부킹 메뉴를 종업원에게 전달해 즉석만남을 요청한다. 이런 '큐피드 카드'를 받은 여성들이 동의하면 남성들은 앉아있던 테이블에서 옮겨 합석할 수 있는 것.
이러한 부킹호프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대나 가격의 부담 없이 초저녁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부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내 여자친구나 여동생은 안 갔으면 좋겠다", "부킹호프집 가면 생길 거 같죠~ 못생겨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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