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솔로' 8기 광수(가명)가 자신과 순자를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3일 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솔로 시즌 8'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는 솔로'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순자(가명)의 '투샷'이 담긴 글이 올라오자 이를 공유, "순수 커플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광수는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예쁘고 멋져"라고 칭찬해준 팔로워에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라고 화답한 터. 그는 "'나는 솔로' 8기 마지막"이라며 우는 시늉을 하는 네티즌에게 "아쉽지만 응원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시즌 8 막방에서는 최종 커플이 된 광수, 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는 "서로를 믿고 우리 둘이 시작해 볼래요?"라며 순자에게 직진했고, 순자도 이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며 8기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이 시각 광수의 SNS 글에는 두 사람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연달아 달리고 있다. 동시에 두 사람의 실제 교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재 미국 현역 장교로 복무 중인 광수는 자기소개를 할 때 "결혼을 하게 되면 미국에서 살게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순자는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일에 대한 큰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 = 광수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