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다크비(DKB)가 첫 단독 미국투어를 성료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23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크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LA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2 DKB MEET&LIVE U.S. TOUR'의 막을 내렸다.
다크비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LA까지 총 6개 도시를 방문해 '2022 DKB MEET&LIVE U.S. TOUR'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미안해 엄마 (Sorry Mama)', '안취해 (Sober)' 등 역대 타이틀곡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함은 물론 우리나라 전통적 감성으로 재탄생한 '왜 만나 (Rollercoaster) [국악 Remix]',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알찬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꽉 채웠다. 또한 팬 사인회와 하이 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심을 사로잡아 매 공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다크비는 첫 단독 미국 투어를 마치며 "이번 투어를 통해 얼마나 값진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고 더 열심히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언젠간 가장 가까이에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이찬), "투어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무대 위에 올라 BB(팬덤명)를 보니 행복으로 가득 찼다. 팬들이 있기에 우리가 여기 있다고 느꼈다"(유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미국 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다크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희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다크비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