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위치한 LG 스포츠 사무실에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G 트윈스는 BI, 응원가, 사료 등의 구단 지적재산권(IP)과 선수초상권을 제공하고, 네이버는 LG 트윈스 팬들에게 이를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트윈스와 네이버는 2022년 8월 개편되는 네이버 스포츠 섹션을 통해 LG 트윈스의 IP가 활용된 소그룹 기반의 중계와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팬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포츠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향후에도 LG 트윈스와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를 다양한 온라인 응원 문화를 담은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대하고, LG 트윈스의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제작 및 판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LG 트윈스 구단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LG스포츠 경영지원담당 이민형 상무와 네이버 스포츠실 주건범 실장이 참석했다.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