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오현경이 새 시작을 앞둔 딸을 응원했다.
오현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곧 대학 생활을 하러 보스턴으로 떠나는 딸과의 추억 여행. 힐링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지에서의 대학 생활을 앞둔 딸과 여행 중 촬영한 사진들이 담겼다. 사진에는 모녀의 뒷모습도 담겨 시선을 모았다.
오현경은 여기에 "성인이라는 20세가 될때까지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고 그렇기에 20세의 시작을 위해 또 하나하나 첫단추를 잘 끼워 너가 원하는 대학 생활과 사회 생활 꿈을 향한 너의 모든 희망이 이제는 너의 몫이니 잘 해나가길 바라며 그 뒤에는 늘 엄마가 버팀목이 되도록 엄마도 열심히 살고 있을께. 사랑하고 많이 고맙다.무탈하게 잘 커줘서. 화이팅"이라며 딸을 향한 메시지를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현경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차연실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