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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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 G사 수트핏도 완벽…'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 기대감↑

기사입력 2022.06.22 13:4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의 공개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트 나이트' 쇼 백스테이지에서.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가 내일 공개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명품 G사의 수트를 입고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스태프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그의 수트핏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2019년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제작된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엘리엇 페이지는 바냐 하그리브스 역으로 출연 중이었으나, 스스로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커밍아웃하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엄브렐러 아카데미'에서 그의 캐릭터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제작진은 캐릭터의 성별을 바꿀 일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결국 그의 성별이 남성으로 바뀌는 것이 결정되면서 이름도 바냐에서 빅터(빅토르)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극중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성별이 바뀌는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는 22일 공개된다.

사진=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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