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 김희경과의 7주년을 기념했다.
김기방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예쁜 공간에서 아주 예쁜 사람이랑♥ 나를 잡고 있는거 같지만..테이블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2015.06.22 시작으로 7년이 지난 지금 귀여운 아이도 생기고 여전히 예쁜 희바리와 같이 행복하고 재미나게 잘 살고 있네요~ 하루하루 더 재밌고 행복하게 지내보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김희경과 함께 한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테이블을 잡고서 미소짓는 김희경과 입을 벌린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기방의 표정이 대조를 이룬다.
이를 접한 김희경은 "7년이라니..."라는 반응을 보였고, 김기방은 "좋지?ㅋㅋ 럭키 7"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김기방은 2005년 데뷔했으며, 2017년 모델 출신 사업가 김희경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더불어 패션 전문 유튜브 채널 '기방시'를 운영 중이다.
사진= 김기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