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윤승재 기자)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맹장염 수술을 받아 잠시 현장을 떠난다.
KT는 21일 오후 "이강철 감독이 지난 20일 오후 복통을 호소해 중앙대병원을 방문했고, 맹장염(충수염)으로 수술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KT는 "이강철 감독은 치료와 회복을 마치고 경기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복귀 날짜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철 감독의 공백은 당분간 김태균 수석 코치가 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KT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7~9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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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