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피겨요정' 최다빈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금메달, 2018 ISU(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4위, 2018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 7위를 차지했던 최다빈은 103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도 여자 대학부 2위를 기록하며 김연아에 이어 2번째로 총점 190점을 돌파한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스타이다.
이번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선수로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한 최다빈은 2023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여자 싱글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사격 진종오(서울시청),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문도엽(DB손해보험), 야구 최주환(SSG 랜더스), 한유섬(SSG 랜더스), 하주석(한화 이글스) 등 여러 종목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브리온컴퍼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