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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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성공 데뷔' 황희찬 "단 한번도 나태한 생각으로 축구한 적 없어"

기사입력 2022.06.21 10:40 / 기사수정 2022.06.21 11:2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이 데뷔 후 첫 단독 화보에 도전했다.

21일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 7월호를 장식한 이번 화보 인터뷰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황희찬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황희찬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들을 자연스러운 포즈와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더해 모델 포스 가득한 패셔너블한 화보로 완성했다.

황희찬의 축구에 대한 애정과 진지함은 이날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제 자신에게 당당하게 얘기 할 수 있다. 단 한번도 나태한 생각으로 축구에 임해본 적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정신력의 영역일 수 있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체력을 더 기르도록 노력하겠다.” 며 굳은 각오도 잊지 않았다.

황희찬은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나 톱 모델보다 긴 10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했을 만큼 섹시함과 강인함은 물론 천진난만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활약중인 공격수 황희찬은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EPL 첫 성적인 5골 1도움 기록은 역대 한국 선수의EPL 데뷔 성적으론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 5일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다. 현재는 논산훈련소에 입소상태이다. 황희찬의 더 많은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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