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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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아린, 단체 스페셜컷 4종…"매혹적인 비주얼"

기사입력 2022.06.21 09:2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환혼’ 단체 스페셜컷 4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은 방송 첫 주부터 환혼술을 소재로 판타지적 요소가 들어간 스토리,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 열전, 반전의 관계도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새롭고 강렬한 매력으로 빠져들게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불량 제자’ 장욱(이재욱 분)과 ‘몸종 스승’ 무덕이(정소민)가 사제 관계를 맺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그런 가운데 ‘환혼’ 측은 21일(화) 완전체 카리스마가 빛나는 단체 스페셜컷 4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1인 단체컷은 이재욱과 정소민을 중심으로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신승호(고원), 오나라(김도주), 유인수(박당구), 아린(진초연), 조재윤(진무), 박은혜(진호경), 이도경(허염)으로 이뤄진 대호국 4대술사 가문과 왕실 인물이 완전체로 출동,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천하 사계공자이자 4대술사 가문의 후계자 이재욱, 황민현, 유인수, 아린과 극중 이재욱의 '독한 스승'이 될 정소민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재욱의 포스는 이미 최고 경지에 오른 술사 남부럽지 않을 만큼 강렬하다. 반면 정소민은 6인컷에서의 단단한 눈빛과 달리 11인컷에서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천하제일 살수와 세상 약골의 상극 매력을 동시에 자랑한다. 방송 2회만에 ‘우기더기’, ‘첫눈커플’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제자와 스승이 되어 보여줄 케미에 관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황민현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쿵쾅거리게 한다. 진씨 집안의 막내딸 아린은 봄을 닮은 샛노란 의상과 밝은 미소로 자체발광하고 있고, 박씨 집안의 후계자 유인수는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유준상은 진중한 눈빛이 돋보이는 카리스마를, 신승호는 범접 불가한 대호국 세자의 위엄을 폭발시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오나라는 화사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조재윤, 박은혜, 이도경은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11인 모두 각기 다른 포스를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유준상과 오나라의 스페셜 2인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오나라는 “극중 유준상과 중후하고 찐득한 로맨스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박씨 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유준상과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오나라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tvN ‘환혼’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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