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영호와 영자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영호와 영자는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으며, 함께 운영하던 커플 계정까지 삭제했다.
영호는 "영자와 잘 만나고 있나요"라고 묻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죄송하다. 각자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한 네티즌이 "두 분 다시 만나시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아뇨!"라는 답글을 남기면서 결별을 공식화했다.
컴퓨터 관련 유통업체 MD로 소개된 영자는 '나는 솔로' 출연 당시 국악 타악기 연주자 영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나타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영숙과 영철, 정숙과 영식과 함께 최종 커플로 이뤄져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다른 두 커플과는 달리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안타까움을 남겼다.
사진= 영호, 영자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