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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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빈, 억대 통장 '깜짝'…'데뷔 10년↑' 서은광 잔고는? (자본주의학교)[종합]

기사입력 2022.06.19 23:50 / 기사수정 2022.06.19 22:0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오마이걸 유빈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불나방 소셜 투자클럽을 개설한 데프콘의 모습이 방송됐다. 불나방 1호로는 비투비의 서은광이, 2호로는 오마이걸의 유빈이 등장했다. 곧이어 조현과 래퍼 래원이 3호, 4호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서은광과 조현은 이미 투자 경험이 많다고 한다. 서은광은 주식과 코인에 이어 요식업까지 투자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여러 실패의 경험을 겪은 서은광은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조현은 "마이너스 70 퍼센트를 겪어봤다"라고 말해 걱정을 샀다.


반면 유빈과 래원은 안전한 경제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한다. 유빈과 래원은 입을 모아 "돈을 쓸 줄 모른다. 모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슈카와 데프콘은 모범생처럼 경제 활동을 하는 래원과 유빈에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불나방들은 자신들의 실제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제일 먼저 통장 잔고를 공개한 서은광은 공개 전부터 "데뷔 이후 통장 보여주는 거 처음이다. 통장 잔고만 보는 거냐"는 말로 걱정을 표했다.

현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도 활동 중인 서은광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는다고 한다. 아이돌과 회사 이사를 겸업 중인 서은광의 통장 잔고를 확인한 데프콘은 "아니 죄송한데 아이돌 몇 년 차냐. 지금 아이돌 10년인데 이 금액이면 많이 말아먹은 거다. 10년을 했는데 잔고가 이렇다"라며 서은광을 크게 걱정했다.

모든 출연진들에게 공개된 서은광의 잔고를 들은 유빈은 "어떻게 하냐"라며 탄식했다. 데프콘은 "얘는 분명히 뭔가 많이 쓴 거다"라고 단언하며 서은광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어 유빈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데뷔 8년 차인 유빈은 정산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데프콘과 슈카는 유빈의 통장 잔고를 보자마자 서은광을 바라봤다. "얘가 문제가 있는 거다"라는 데프콘의 말에 슈카는 격하게 공감했다. 

당황하는 서은광을 뒤로 한 채 데프콘은 "열심히 모은 게 느껴진다. 잔고가 억대다"라며 유빈의 통장에 감탄했다. 알뜰하게 돈을 모은 유빈에 이어 조현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슈카와 데프콘은 입을 모아 "훌륭하다"라는 말만 남기며 조현에 투자 생활을 걱정했다.

경제 활동 4년 째인 래원은 수익의 반이 음원 수입이라고 한다. "은행이 여러 개면 어떤 걸 보여줘야 하냐"고 묻는 래원은 예금자보호를 걱정할 정도로 큰 금액을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플렉스할 수 있는 돈을 보여달라"라는 슈카의 말에 래원은 "저는 불안감이 많아서 오천만 원까지만 보관한다. 그런 통장이 4개에서 5개 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여러 개의 통장 중 한 통장을 공개한 래원도 억대의 금액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통장이 4갠데 그 중 하나가 억대다"라고 감탄한 데프콘은 래원의 경제 생활에 박수를 보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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