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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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간호사복 벗고 사채업자 변신 '화제'

기사입력 2011.04.04 19:36 / 기사수정 2011.04.04 19:37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이민정이 '마이더스'에서 사채업자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에 정연이 사채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도현, 인혜와 본격적으로 대립할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연(이민정 분)은 명준(노민우 분)과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여긴 인혜(김희애 분)의 해고 조치로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 사채업계의 거물인 VIP병동의 환자 우금지(김지영 분)가 그녀를 향해 "같이 원 없이 한번 돈을 써 보자"며 자신의 일을 함께 하자고 제안한 것.

정연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처럼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담보로 소액대출을 해주는 일을 시작하며 그동안 입었던 간호사복을 벗고 정장을 입었다. 

제작진은 "정연이 간호사에서 돈을 운용하는 캐릭터로 변신한 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기 위한 코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와중에 그녀가 자신을 버렸던 도현, 그리고 직장을 잃게 했던 인혜를 향해 돈으로 복수를 할지 아니면 다시 간호사로 돌아가게 될런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4일 방송되는 '마이더스'에서는 정연이 간호사에서 사채업자로 변신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 예정이다.

[사진=이민정 ⓒ SBS 제공 / 관련 슬라이드 ☞ 노민우, 9KG 감량…제 2의 김명민 등극?]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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