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현준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께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강조하셨던 것 중 하나가 ‘인사성(人事性) 바른 아이’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바른 인사가 습관이 된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요. #아버지 가르침_그대로 #사랑해 #비타민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현준의 막내딸 민서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민서 양은 허리를 숙이며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걸음마를 시작한 민서 양은 경찰복을 입은 채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신현준은 명예경찰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훌쩍 큰 민서 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현준은 첼리스트 띠동갑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54세의 나이에 딸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