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최희가 호전된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랜만에 복이랑 데이트했어요. 엄마 기운 없어서 복이도 요즘 심통모드였는데 (심통보다는 사실 좀 더 센… 흐흐… 폭풍의 18개월이었죠) 오늘은 정말 신나하는 복이 보며 저도 힐링했어요! 모두 행복한 주말되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딸 복이(애칭) 양을 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최희는 딸과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다. 훌쩍 큰 복이 양의 근황과 함께 호전된 최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딸을 챙기며 여유로운 주말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이 걸린 뒤 안면마비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최희의 재활 근황에 많은 이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