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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위 브라질…헤이븐 "지려고 온 것 아니다. 역사를 만들고 갈 것" [인터뷰]

기사입력 2022.06.18 12:41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브라질의 헤이븐이 우승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일차 결과, 1위는 압도적인 교전 능력과 킬 캐치를 보여준 브라질이 이름을 올렸다. 브라질은 무려 110점을 넘어서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브라질의 헤이븐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2일차에서 치킨 2번을 차지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기쁘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전과 달라진 점으로 "현재 우리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2022년 우리 멤버들은 훨씬 젊고 빠르게 적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한국을 꼽은 헤이븐. "5위라고 생각하고 대회를 임했는데 지금 1위이니 우승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우린 이기려고 왔다. 지려고 온 거 아니다. 역사를 만들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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