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백종원의 사진 촬영 실력에 만족했다.
17일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이젠 사진도 잘 찍어주고 ㅎㅎ 남편이랑 아침 테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소유진은 테니스 라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동주는 "상큼한 언니"라며 호응했다. 소유진은 "오늘도 좋은 하루"라며 화답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최근 "예전엔 사진 찍어달라 하믄 1~2장 찍어주고는 '됐으~' 그랬는데 이젠 내 핸드폰 주면서 찍어달라하면 다시 폰 달라고 손 내밀 때까지 계속 셔터 누름 ㅎㅎ 아직 영혼은 없음 그래도 이게 어디야 ㅎㅎ"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