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진이 아이들과 보낸 하루를 공유했다.
1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용희는 학교 가는 대신 책방에 가고 싶다 해서 21세기 문고 가서 4시간 동안 책 보고…(다 만화책 ㅎㅎ ) 엄마도 덕분에 대본도 외우고 숙제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용희와 서점에 방문한 소유진이 담겼다. 캡모자를 쓴 소유진은 안경과 편한 티셔츠로 내추럴한 매력을 자랑했다. 대본 리딩에 열중한 모습이다.
아들과 외출한 소유진은 "점심은 서점 옆 완전 떡볶이 맛집에서"라며 "집에 와서 서현, 세은이랑 용산 전쟁기념관 가서 에바알머슨전~ 정말 좋았어요 ^^ 마음이 몽글몽글… 나와서 전투기들도 탱크도~ 둘러보고 숙제하고~ 밥 먹고~ 놀고~ 자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끝"이라고 일상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