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진태현이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사 ㅋㅋㅋㅋㅋ 우리집 큰 베이비 공모전 최우수 국무총리상.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자랑 좀 할게요. 우리딸 정말 잘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거 한다고 좀비처럼 되더니 결국엔 해내는구나. 그래도 말 잘들어라. #가문의 영광 #딸스타그램 #파이팅 #우리딸"이라고 덧붙이며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2년 디지털정부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라는 제목의 내용이 캡처되어있다. 진태현은 딸 다비다 양이 참여한 팀명과 응모작에 체크한 뒤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대박 경사네요", "자랑 더 많이 많이 하세요~", "다비다 양 축하합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