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민정이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16일 오전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토끼 아린 지이 아버님들^^ 언제나 감사함 잊지 않을게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커피차를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가운데 이전보다 마른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한 네티즌은 "언니 왜케 마르셨어요ㅠ....키도 커지신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이민정은 "그건 밑에서 찍어서 그런거 아닐까요"라며 "얼굴은 좀 말랐어요 피곤해서"라고 친절하게 답글을 남겼다.
또다른 네티즌은 "'우리들의 블루스' 끝나니 이제 민정님이 새 드라마를! 챙겨볼게 생겼네요^^"라고 기뻐했고, 이민정은 "아직 기둘 ㅋ 이제 찍기 시작해서"라고 전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으며,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