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신재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출연을 확정했다.
‘모범택시2’(연출 이단, 극본 오상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난해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시즌1에 이어 한층 더 강력해진 케이퍼물의 진가를 예고하며 제작을 알린 시즌2에 천진난만하며 보살펴주고 싶은 무지개 운수 신입기사 온하준 역으로 신재하가 새롭게 합류한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MBC ‘웰컴2라이프’, SBS ‘VIP’,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해온 신재하.
지난 2020년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 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그가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번 작품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모범택시2’는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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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