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인공 역할로 분한 모습이다. 이지혜는 눈을 감은 채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흑백 효과가 더해져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캐스팅이 공개된 후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하면서 옥주현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지혜가 올린 사진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옥주현은 이에 대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하여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닙니다"라며 "전 무례한 억측 추측을 난무하게 한 원인 제공자들 그 이후의 기사들에 대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며 고소 진행을 예고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