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18:30 / 기사수정 2011.04.03 20: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비주얼 덩어리' 이정진이 '귀농 덩어리'로 완벽변신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봄맞이 귀농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번 12월 12일 방송에서도 놀라운 톱질 솜씨를 선보이며 차가운 농촌 남자, 일명 차농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이정진은 이날도 맹활약
했다.
이윤석과 함께 날짐승 입양 작업을 맡은 이정진은 이윤석이 날짐승들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사이 거위와 닭을 덥석 잡으며 차농남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잡히지 않으려고 극렬히 저항하는 거위를 한방에 제압하면서 스스로 농촌 체질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윤석은 이정진이 일찍 태어났다면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이 역할을 했을 거라면서 이정진에게 '귀덩'(귀농 덩어리)이라는 새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신입멤버 양준혁의 첫 등장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정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 관련 슬라이드 ☞박칼린 '남격' 합창단2 출연거부? "아직 정해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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