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전국환 집 입성…도청기 설치 '궁금증 UP' (이브)[포인트: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브’ 서예지가 유선의 부친 전국환 집에 입성했다.

15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한소라(유선 분)의 아버지이자 전직 국무총리인 한판로(전국환)의 집에 입성한 이라엘(서예지)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라엘의 속내를 알지 못하는 소라가 자기 사람이 된 라엘을 데리고 부친인 한판로의 집을 찾은 것. 이에 라엘은 차를 마시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라엘은 복수 관련 정보들이 즐비한 비밀의 방에서 헤드셋을 끼고 무언가를 듣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라엘이 한판로의 집에 도청기를 설치해 밀담을 엿듣기 시작한 것.

특히 누가 들을 새라 서로의 거리를 좁히며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한판로, 김정철(정해균)의 모습과 함께 소라의 만족스러운 미소가 포착돼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소라에 이어 한판로의 거실까지 접수한 라엘이 앞으로 어떤 상상치 못한 행동을 하게 될지 그의 두 번째 복수 스텝에 관심이 증폭된다.

한편, '이브' 5회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