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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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작년에는 배우 태도 저격…"참 어록도 많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6.15 10:44 / 기사수정 2022.06.15 13: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SNS를 통해 옥주현을 저격한 듯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해에도 누군가를 저격했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호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에 들은 가장 황당한 얘기! 어떤 배우가 본인이 출연했던 공연을 보러가서는 1막만 보고 나왔다고 하더라. 이유는 너무 재미없어서..본인이 돈을 내고 갔어도 인터미션 때 집으로 갔을라나?"라는 글과 함께 관계자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 맞다, 돈을 내고 공연 보고 나서는 그 공연 연출한테 전화해서 노트를 했다지? 학예회 같다고 했다나?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참 어록도 많아"라며 해당 일화 속 배우의 무례함을 지적했다. 다만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도록 글을 작성해 무분별한 추측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어 안 깐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듯", "누군지는 몰라도 정말 무례하네", "당당하면 주어 까고 해야지 저렇게 스토리로 지적하는 것도 없어보인다", "결국 자기도 카더라인 내용 얘기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랬던 그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 사진을 게재하면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내용이 화제를 모으자 그는 해당 스토리를 삭제했다.
한편, 옥주현은 이 같은 논란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후배인 비투비(BTOB) 이창섭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호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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