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세븐틴의 준이 6월 10일 생일을 맞이하여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제34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팬덤 '캐럿'의 꾸준한 응원으로 하루 동안 57,720,537표를 달성하여 세븐틴 준이 기부요정으로 등극했다.
각종 SNS에서 준을 향한 축하가 이어졌다. 최애돌 커뮤니티에서는 '#Happy_JUN_Day', '#MOON에게_준휘생일축하가_닿기를' 해시태그와 함께 "천재효자고양이 준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준아 너무너무 사랑해 생일축하해", "HAPPY BIRTHDAY MY JUNHUI" 등 전 세계 언어로 생일을 축하했다.
그룹 세븐틴은 최근 발매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로 첫 진입했다. 데뷔 8년 차에도 여전한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세 번째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5~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일본의 돔 투어(6회)까지 펼칠 예정이다.
제342대 기부요정이 된 준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 50만 원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준은 최애돌을 통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